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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음식점 BanhPho6 반포식스 판교역점 다녀왔어요!

먹자(맛집투어)

by 슣슣 2021. 9. 1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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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점 BanhPho6 반포식스 판교역점

 

 

매일 11:00 - 22:00

일요일 방문했을 땐 3-5시 브레이크 타임 있었습니다.

 

저는 판교 직장인이라 퇴근 후나 주말에는 판교에서 약속을 잡지 않고 머무르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어요..ㅋㅋ

근데 퇴근 후 가던 미용실이 판교에 있는데 이번엔 남편과 같이 가기 위해서 할 수 없이 일요일에 판교로 가게 됐습니다.

아침, 점심을 못 먹고 미용실에 갔더니 너무 배가 고파서 미용실을 나온 후 가까이에 있던 베트남 음식점 '반포 식스'를 방문했습니다!

 

반포식스 매장외관
반포식스 판요역점
반포식스 판넬반포식스 판넬

 

급하게 온 거라 정보 없이 온 상태였는데 입구 앞에 패널이 있어서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에 원산지 표시가 다 되어있고 가게 설명을 보니 반포역 6번 출구에 본점이 있는 것 같았어요! Banh 반 이랑 Pho 가 베트남 요리에서 많이 보던 단어인데 그걸 합해서 반포 식스로 가게 이름을 정한 게 센스 있다 느껴졌네요 ㅋㅋ

 

반포식스 메뉴판

 

세트메뉴가 있어서 고민을 했지만 요새 액상과당을 줄이고 있어서.. 굳이 음료 포함된 세트는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패스합니다!

 

반포식스 메뉴판반포식스 메뉴판반포식스 메뉴판
반포식스 메뉴판

 

샐러드류도 있었고 뿌 팟퐁 카레(태국 음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팔더라고요), 크림새우 등 먹고 싶은 메뉴가 너무 많이 보였어요. 

 

반포식스 메뉴판반포식스 메뉴판
반포식스 메뉴판반포식스 메뉴판
반포식스 메뉴판반포식스 메뉴판
반포식스 메뉴판

 

메뉴가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뭘 먹을지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키즈 캄보라고 어린이용 세트도 있었어요!

반포 식스 판교역점은 테이블, 의자가 넓은 편이어서 아이들 데리고 식사 오기도 좋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반포식스 메뉴판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라 그런지 하노이 맥주와 사이공 맥주도 팝니다.

 

반포식스 내돈내산

 

고민 고민 끝에 주문한 메뉴는 

반쎄오 (15,000원)과 반포 6 쌀국수 라지 (12,000원) 이었습니다. 

 

반쎄오는 쌀가루 반죽을 얇게 튀기고 그위에 양념된 야채, 고기, 해산물 등을 올려 함께 먹는 음식이에요!

저는 몇 년 전에 베트남에서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오래돼서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남편은 먹어본 적이 없다길래 주문해봤습니다. 

 

 

베트남 음식점에 빠질 수 없는 따뜻한 기본 차와 쌀국수용 숙주나물과 양파도 나옵니다. 

 

반포식스 쌀국수

 

라지라서 그런지 큰 그릇에 가득 담겨 쌀국수가 나옵니다.

근데 저는 생숙주는 안 좋아해서 육수가 식기 전에 빨리 숙주를 다 넣었습니다.

 

베트남 전문점 다니며 쌀국수를 먹다 보면 한국식 쌀국수, 베트남식 쌀국수가 나눠지더라고요.

향신료 같은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베트남식 쌀국수를 좀 더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파는 곳들이 있는데 

반포 식스도 한국식 쌀국수 맛이었어요! 

향신료나 베트남 맛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근데 국물은 짭짤한 편이어서 좀 더 담백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반포식스 반쎄오

 

다음으로는 반쎄오가 나옵니다! 

반쎄오 나올 때 함께 나오는 양파 반찬들 맛있더라고요!!! 

 

 

반포식스 반쎄오
반포식스 반쎄오

 

반쎄오는 양이 많은 편이었고 쌀가루 반죽이 바삭하게 튀겨져 그 안에 내용물도 알차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먹다 보면 이리저리 흘리는 음식이라 그런지 가위랑 집게를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위로 한입거리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런 거 볼 때마다 소개팅에서 피해야 하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반쎄오 맛은 속 재료들이 맛있게 양념돼있긴 했지만 짭짤한 편이었어요!

쌀국수도 짭짤한 편이었는데 반쎄오도 짠 편이라 양파와 차로 중화시키며 먹었습니다.

이건 그날 음식 조리 상태, 제 입맛에 따른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고기에 오도독뼈가 있는 상태로 조리된 음식이라 오도독뼈 못 드시는 분들은 먹으면서 골라내셔야 합니다.

저도 오도독뼈를 못 먹어서 분리해가며 먹었어요.

다시 한번 느끼지만 소개팅에서는 먹으면 안 될 음식이다 싶었네요 ㅋㅋ

 

 

 

정리를 해보자면 

 

반포 식스 판교역점은 판교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위치는 좋다 싶었어요.

단,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반대방향이라 백화점에서 가기엔 조금 멀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저렴하진 않았어요. 특히 직장인 점심으로 먹기에는.. 

 

맛은 대체적으로 짠 편이었으나 맛은 있었습니다.